오블루 헬렝겔리 VS 센타라 라스 푸시(1)2018.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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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적인 리조트 2군데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오블루 헬렝겔리 센타라 라스푸시
이 두 리조트 타입 같은 곳의 리조트가 몰디브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충 생각 나는 곳들만 해도 3-40군데에 달합니다. 1970년대에 처음 몰디브에 쿠룸바라는 리조트가 오픈하고, 이후 반도스 리조트가 2번째로 오픈한 리조트이며, 이후에도 수많은 리조트들이 오픈했는데요, 그중 이 카테고리가 가장 많은 리조트입니다.
대부분 10년 이상의 오픈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가장 최근에 오픈한 리조트가 오블루 헬렝겔리, 센타라 라스푸시, 그리고 썸머 아일랜드, 공항에 도착해서 리조트까지 왕복 5시간 이상 소요되는 아마리 리조트, 오블루 헬렝겔리 옆에 위치한 오픈한지 약 20년 정도 된 미루 리조트, 올후벨리 리조트, 에리야두 리조트, 니카 리조트, 빌라멘두 리조트 등 수없이 많은 리조트들이 다 이 둘의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4성 리조트입니다. 4성 리조트도 3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엔트리급, 이보다 조금 더 나은 미들급, 그리고 4성 중 최상위 등급인 수페리어급으로 나뉩니다. 엔트리 급은 4성이라고 말하기 살짝 부족한 상태의 리조트이고, 미들급부터 수페리어까지는 5성 엔트리 레벨들의 리조트들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리조트에서 추구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빌라 어메니티 등에서 경제적인 면 즉 BUDGET 형 리조트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블루 헬렝겔리가 센타라 라스 푸시 리조트 보다 약 2년 늦게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구로 말하자면 북말레, 강북에 위치한 리조트로 이해하세요. 리조트가 위치한 전체적 그림을 한번 볼까요?
말레 국제 공항에서 좌측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센타라 라스푸시 말레 국제 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오블루 헬렝겔리입니다. 접근성으로 보면 센타라 라스푸시가 오블루 헬렝겔리 보다 더 가깝기에,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보트 지역의 리조트들은 맥스 1시간을 넘어가면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봐야합니다. 아래 북말레 아톨 끝자락에 위치한 리조트까지 50분 소요되고, 반대편 남말레 아톨의 끝자락에 위치한 올후벨리 리조트까지도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맑은날, 스피드보트를 타고 라군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맛은 시원하게 몰디브를 첫 대면하는 상쾌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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