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젠 리조트 VS 니야마 리조트(소비자 판매가 비교 & 최종 코멘트) 62017.12.30

 

수많은 럭셔리 리조트들이 오젠리조트로 인해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가격비교는 제대로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이만큼이었는데 지금은 과거 가격에서 40% 저렴해졌다, 반값이다 이런 것들은 그동안 그 리조트들이 얼마나 폭리를 취하고 있었는지를 나타내는 방증입니다. 과거의 가격에서 할인된 가격보다는 현재의 가격에서부터 비교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포시즌스 쿠다후라는 오픈한 이래 최초로 올 인클루시브로 도입했습니다. 물론, 이름만 올 인클루시브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올 인클루시브입니다. 전식 제공하면서 제한적인 음료, 주류 제공하면서 올 인클루시브라고 표현하면 소비자들은 만족한다고 하면서 만들어 낸 플랜입니다. 오젠 리조트의 올 인클루시브를 보고 모양만 따라 한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2016년 보다 2017년에 4배 가까이 수요를 증대시켰으니, 리조트측에서는 만족할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포시즌스에 올 인클루시브 도입해야 한다고 해당 세일즈나 부회장에게 누누히 얘기해도 포시즌스는 올 인클루시브 안한다고 했었지요. 그 당시에는 오젠리조트가 없었기 때문이었나 봅니다 ㅜㅜ

 

자, 그럼 오젠 리조트와 니야마 리조트의 소비자 판매가 & 포함사항 한번 보겠습니다.

 

여행기간 : 4월9일 - 7월20일

비치 스튜디오 4박 $1900 VS 얼스 빌라 4박 $2216 = 차액은 오젠이 $316 더 높습니다.

워터 스튜디오 위드 풀 4박 $2250 VS 윈드 빌라 4박 $2216 = 차액은 오젠이 $34 더 낮습니다.

디럭스 워터 스튜디오 4박 $2300 VS 윈드 풀빌라 4박 $2716 = 차액은 오젠이 $416 더 높습니다.

 

사실, 니야마 리조트 상기 빌라들은 모두 엔트리입니다. 오젠 리조트의 엔트리 빌라들은 모두 개인풀이 없습니다. 그래서 명확히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스윗 빌라로 비교하면 그 갭이 더욱 벌어지게 되어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젠 리조트의 개인풀이 있는 빌라이자 사실상 스윗인 윈드 풀빌라를 니야마 리조트의 엔트리 빌라인 디럭스 워터 스튜디오에 비교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지만, 비교함을 이해 부탁 드립니다.

 

니야마 리조트 포함사항

조식과 석식 : 에피큐어 또는 블루 레스토랑에서 제공, 석식을 네스트, 트리발, 에지 레스토랑 이용시 $50(1인, 1박)의 크레딧 제공
섭식스 언더워터 레스토랑 : 칵테일과 카나페 이용 1회 포함 - 투숙시 선셋 타임 언제든 1회 가능(예약)
빌라내 매일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및 팝콘과 팝콘메이킹 머신
스노쿨링 장비, 무동력 해양 스포츠 무료 제공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료 이용
객실 내 라이프 자켓 무료, 영화 및 엔터테인 먼트 시스템, 객실당 자전거 두대 비치
1:1 버틀러 서비스

 

오젠 리조트 포함사항

전식 제공(모든 레스토랑 무제한 이용 & M6m 1회 이용)

모든 음료와 주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 위스키는 18년산 이상의 프리미엄

매일 미니바 2회 리필, 빌라 내 와인셀러에 비치된 와인 무제한 제공(1일 1회 리필)

선셋 피싱 1회 제공

고객님 선택 익스커션 1회 제공

매일 6군데 포인트로 오션 스노클링 2회 무료 제공

스노클링 장비, 무동력 해양스포츠 장비 무료 이용

스파 또는 다이빙 1회 무료 제공

객실당 자전거 두배 비치

 

위 비교로 보면, 비교 자체가 안되지요. 즉, 오젠의 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럭셔리 리조트에서 50 - 1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

http://www.maldivesday.com/cscenter/news_view.asp?sch_tbSeq=160&page=2

 

 

리조트의 시설, 서비스, 자연환경 등이 엇비슷한 럭셔리 리조트들, 메인터넌스를 잘해서 오픈한지 오래되었어도 늘 새것같이 유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럭셔리 리조트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이런 리조트들을 비교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 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비교는 필요합니다.

 

과거에 380만원 받았었는데 이번에 250만원만 받는다고 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 없습니다. 그들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과거에는 오젠 같은 럭셔리 리조트의 올 인클루시브가 없었습니다. 물론, 부족하고 비슷한 L 리조트 있었으나, 오젠 같이 모든 빌라가 완벽히 스탠드 얼론으로 건축되고 고객들 타겟이 럭셔리인 리조트가 없었기에 그들이 그들이 원하는 요금을 받을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지금은 그들이 그렇게 배짱부리며 요금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을겁니다. 그것이 오젠 리조트 때문인지 혹은 다른 외부 변수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럭셔리 리조트들 중 군계일학은 역시 오젠 리조트입니다. 앳모스피어 호텔 & 리조트의 JOY OF GIVING은 정말 놀랍습니다.

 

 

원래, 아난타라 키하바와 오젠 리조트의 비교도 올리려 했으나, 결과는 니야마 리조트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어, 다음 기회에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아난타라 키하바도 라군 중심의 럭셔리 리조트이고, 니야마 리조트와 동일한 마이너 호텔 소속의 리조트입니다. 럭셔리 리조트들끼리 비교하면 오젠 리조트의 가치는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SUPERIOR 급인 오블루 헬렝겔리 VS 센타라 라스푸시 등으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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