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루 상겔리 VS 인공섬 리조트인 오블루 로비길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오블루 상겔리

오블루 로비길리(좌)

오블루 상겔리와 로비길리의 차이점은 "인공섬이 아닌(허니문 셀렉트 오션빌라가 위치한 곳은 인공섬 VS 인공섬에 리조트를 건축한 로비길리"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섬에 상겔리는 나무들이 충분히 있어서 산책을 하기 좋고, 로비길리는 산책을 할 때 중무장을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상겔리의 수상빌라들은 "에메랄드 빛 라군 색감을 넓게 볼 수 있고", 로비길리는 그렇지 않다는 점

같은 크기로 비교해 보면,

로비길리의 워터풀빌라는 오션을 마주보고 있는데, 주변에 에메랄드 색감의 라군을 볼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반면에 상겔리는 워터빌라가 오션을 마주보고 있는데, 바로 옆에 큰 라군이 있어서 풍경이 좋습니다.

상겔리는 "큰 라군을 마주하고 있어서" 라군 풍경이 있습니다.

포함사항은 같은 그룹사 리조트이기에 대동소이 합니다.

로비길리와 아일라푸시(우측 인공섬 리조트)를 연결하는 제티(나무 목조다리) 중간에 언더워터 레스토랑을 건축하고,

로비길리 고객에게 1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나, 상겔리는 스페셜티 레스토랑 2군데를 각각 1회씩 이용하게 하므로,

둘다 식사 특전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비길리는 레스토랑이 올 인클루시브에 포함된 곳이 1군데

상겔리도 1군데이므로 동일한 플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로비길리가 성인만 수용한다고 합니다. 상겔리는 가족여행도 누구나 갈 수 있으므로.. 

두 리조트 중.. 상겔리에 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몰디브에 인공섬 리조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흠.. 글쎄요.. 인공섬 리조트를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