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구파루, 흐릴때 라군 컬러 - 몰디브 넘버원 환경202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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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구파루는 날씨가 흐려도 라군의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보통 라군의 색감이 좋으려면 "수심이 2-3m로 깊어야 합니다". 얕은 라군은 비가오거나, 로우 타이드가 되면 라군의 색감이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디구파루 라군의 색감은 로우 타이드, 비가 와도 하늘이 흐려도 경이롭게 아름답습니다. 이런 라군 색감은 그 어느 리조트에서도 수심이 1.3~1.5m의 라군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디구파루에서는 아름다운 라군 색감을 비오는 날에도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최고의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위치가 메인 샌드뱅크가 있는 자리인데, 시즌에 따라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합니다 (코로나 전에 방문했을때 세일즈가.. 1년 365일 나온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요, 11월부터 4월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검은 하늘아래 경이로운 디구파루의 라군컨디션입니다. 보통 이런 색감의 라군을 흐린 날에는 디구파루 외 절대로 만나기 힘듭니다. 아래, 샌드뱅크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메인 샌드뱅크 위치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두갈래 사이로 모래가 형성되어 샌드뱅크가 되고 있습니다.
샌드뱅크는 라군 내 형성됩니다.
라군 색감 - 무보정 갤럭시 노트 9의 사진입니다.
라군 끝까지 가도 허리에서 가슴 높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흐린날에도 이 정도니.. 정말 멋지죠.
자꾸 돌아보게 되는 디구파루 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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